본문 바로가기
여행

두위봉석회암 - 민동산 스스키밭을 지나 발그덕 마을까지

by breaking-news-alerts 2025. 3. 11.
반응형
두위봉석회암

민동산 스스키밭을 지나 발그덕 마을까지 지난해 초겨울 태백산에 가서 민동산을 한 번 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 후 11월 초 신불산의 세키즈키재에 다녀오고 역시 스코우로 유명한 민동산에 가는 것에 마음을 먹었다. 새벽 일찍 집을 나왔다. 기차를 이용해 청량리역에 내린 뒤 태백선 무궁화로 올랐다. 주말이니까 그런 자리가 가득했다. 안개가 좋고 사방이 잘 보이지 않는다. 덕서, 양평을 거쳐 중앙선을 따라 내려 제천역에서 태백선으로 변한다. 거기에서 구부러진 산길, 터널, 노상도로다. 고도가 높을수록 기차 속도가 점차 느려집니다. 풍경을 감상하는데 좋은 속도다. 산세도 바뀐다. 강원도는 산세가 다른 지역과 왜 다른지 느낄 수 있다. 저 아래에 계곡이 보이고, 맞은편에 가파른 절벽을 이룬 산들이 줄지어 있다. 이전에는 모두 정차한 역은 이제 쇠퇴한 채 역사의 간판만이 흐릿하다. 쌍용, 영월을 지나 정선으로 접는다. 전철은 3시간 10분 남짓을 달리고 민동산에 도착해 승객을 내린 뒤 동해로 나간다. 선로를 건너 역 건물에 들어서면 벽면에 지역 번영회 사람들이 기증한 민동산 정상 스피릿밭의 사진이 걸려 있다. 역이 위치한 지역이 이미 고도 546m이다. 민턴산역은 원래 무연탄 수송중심 증산역(1966년)이었지만 2009년 밍턴산역으로 개명했다고 한다. 이 역에서 태백선과 정선선이 나뉜다. 정선선은 처음에는 구절리까지 운행했지만 현재는 아우라 지역까지만 운행한다. 그 사이에는 레일 바이크를 운양한다고 한다. 아니 다른지 전철 도착 시간에 맞추어 역 앞에 서 있는 관광 버스에 「레일 오토바이」로 간다는 표시가 보인다. 민동산은 정선군 남면 무룬4리(증산)에 위치한다. 진산은 동쪽에 고부산, 북쪽에 지억산, 남쪽에 두위봉이 둘러싸는 가운데 진봉이 붙여진 명칭이다. 예전에는 군소 소재지가 있었던 장소라고 한다. 지금은 국수 제지이지만, 그래도 주변에 카지노나 관광지가 있으므로, 호텔도 몇개인가 보인다.

 

지금 민동산으로 향한다. 민동산으로가는 길 표지를 따라 한 걸음 걸어간다. 마스야마 초등학교와 주차장이 보인다. 거기에서 왼쪽으로 등산로의 입구를 따라 오른다. 씰처럼 보였지만 역시 1천미터 이상의 산은 가파른다. 정상까지는 km다. 준비해 간 점심도 먹고 한 시간 동안 휴식이 올랐지만 코로나 상황 이전까지 있었던 곳에 보이는 매점이 있는 지점에 산 딱 중앙인 km의 표시가 나온다. 잎의 덤불, 소나무, 도토리 숲을 따라 등반 계속. 점점 더 산 아래의 길이 보이고 멀리 산들이 눈에 들어온다. 정상이 점점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정상 600m여를 남겨 전국 5대 바삭바삭의 군락지 중 하나인 20만여 평의 민동산 참새밭이 펼쳐진다. 한때 가난했던 시대, 백성들이 산에 오르고, 화전을 경작하고 살았던 곳인데, 화전을 금지하면서 스스키 군락지가 생겼다고 한다. 시기가 늦고, 참새 꽃이 거의 진행되었기 때문에 은빛 파도가 보이지 않는 점이 유감이었지만, 그래도 이런 장관을 해서 좋았다. 정상 주변에는 관광을 겸한 등산객도 많이 볼 수 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주변에 지면이 모인 곳("돌리네"라고 말해 12개 있음)이 많이 보이고, 한 곳은 작은 백록의 벽처럼 물이 모여 있다. 민동산 아래에는 물과 진흙이 모인 거대한 석회 동굴이기 때문에 지반이 약하고 땅이 사라져 버린 곳이 많다고 한다. 산을 오르면서 다른 산의 땅과는 달리 평야지대밭의 흙과 같다고 느꼈지만, 그 이유를 선명하게 알게 된다. 하산할 때는 발그덕 마을로 향한다. 잠시 내려오는 막걸리의 집에 들러, 희미한 면과 장수르 한잔(캣!) 좋다. 아직 높은 곳인데 마을이다. 고냉지 야채밭도 보인다. 주위의 지형이 매우 익숙하지 않고 신비합니다. 발그독 카르스트 지대는 5억 5천만년 전(하부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쌓인 석회암으로 행해졌으므로, 그 외. 수억만년 전에 바다에 살고 있던 수많은 생물의 껍질이 쌓여 만들어진 석회암 성분의 퇴적암이 지각 변동으로 융기해, 민턴 산이 생겼다니! 이 마을에서 마이크로네시아 산호초가 발견되었다고는 믿을 수밖에 없다. 돌리네 중에는 빗물이나 흙이 빠지는 구멍(싱크홀)이 있다고 한다.

 

424회 민동산(1,119m, 정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