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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대산월정사전나무숲길 - 평창5대산 월정사 단풍, 치유 산책길 전나무 숲길(ft.주차장)

by breaking-news-alerts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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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월정사전나무숲길,오대산 월정사

평창의 볼거리 고다이산 월정사 단풍, 힐링 산책로 전나무림길

매우 길었던 여름에, 단풍 시즌이 예년보다 늦은 느낌은 있습니다만, 시간이 왔으므로 우선은 단풍의 소식을 먼저 전해 주는 오다이야마 월정사에 단풍 구경에 다녀 왔습니다.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고대산 월정사는 학생들을 데리고 설악산으로 수학여행에 갔던 돌아가는 길에 들른 코슬라 몇번이나 가 보았습니다만 일부러 시간을 들여 걸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에 갔습니다만, 월정사의 단풍의 소식과 함께, 치유의 산책로인 전나무의 숲길을 소개합니다.

 

월정사와 전나무 숲길

월정사는 평창군 진부면에 있는 사원으로 신라선덕여왕 12년(643)에 자수율사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월정사에는 국보팔각구 층석탑이 있는 사원으로 유명합니다.

 

사원이 시작되는 곳에 있는 1주문에서 금강교까지 약 1km에 1,700그루 이상의 전나무가 있습니다. 전나무 숲은 한 주문 안에 있지만 사계절을 통해 사랑받는 곳으로 월정사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 곳입니다.

 

월정사 주차장

월정사로 가는 방법은,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 영동 고속도로에서 진부 IC로 나와, 진로의 방면 6번 국도에서 4km 직진하면 월정사 3길이 나옵니다만, 여기서 좌회전해 1km 정도 가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는 KTX피팅을 타고 진부역에서 내려 시내버스를 타면 됩니다.

 

주차장은 시간제 요금이 아닌 일상 요금입니다. 이전에 있던 불교문화유산의 관람료가 없어져 주차요금이 꽤 비쌌습니다.

 

월정사 주차장 주차 요금 할인차량(오토바이, 경자동차, 전기차) 3,000원 소형·승용, 승합차 15인승 6,000원 대형차, 승합차 16인승 이상 9,000원

고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오랜만에 방문한 곳이므로 전나무 숲의 길에서 걸어 오르려고 우리는 한 주문으로 시작했습니다. 한 주문은 사원 입구임을 알리는 세 개의 문 중 첫 번째 문입니다.

 

이곳의 전나무 숲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우치코지, 남양주 광릉 국립수목원 전마림과 함께 한국의 3대 전나무 숲으로 알려진 장소로 아름다운 전국 숲대회(2011년)에서 생명상(대상)을 받은 장소라고 합니다. 마일스톤에 따르면 일주문에서 주차장까지는 km로 전나무의 숲길은 무장해 탐방로에서 순환형 코스가 되어 있으며, 일주→만남의 장소→할아버지의 전나무→숲속의 피난소→금강교를 건너 차도에 계속 내려 일주문까지 온다. 입니다.

 

전나무의 숲길에 들어가자 나무에서 불어오는 피톤치드가 숲속을 향기로 했습니다. 코를 으깬 향기를 맡아 깊은 호흡도 하는데 좋았습니다. 사람이 가장 행복을 느끼는 높이가 해발 700m인데 평창이 해발 700m에 있다고 했습니다.

 

전나무 숲 사이에 보이는 활엽수들은 꽤 단풍이 들어가 가을의 기분을 느끼게 했습니다.

 

정말 이 길은 걸어보아야 합니다.

 

숲속의 길은 맨발 체험을 할 수 있는 황천도로 조성해 두면 신발 신는 걸음에도 매우 편했습니다.

 

일주문에서 조금 오르면 성황각이 나오지만, 이 주변이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였습니다.

 

전나무 숲길이 끝나는 금강교 근처에는 황천도에서 맨발 체험한 분이 다리를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있습니다. 맨발 보행 체험을 한다면 한 주문에서 걸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콩콩 브릿지

 

금강교 근처에 가면 예쁜 메이플의 몇 개가 사람들의 사랑을 독점하고 있네요.

 

실은 이렇게 예쁘게 단풍한 곳은 몇 개도 없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월정사 단풍

전나무 숲을 지나 천왕문 근처에 오면 월정사 단풍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원과 붉은 단풍이 멋진 가을 풍경을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단체 방문자로 보이는 분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인증 샷 찍는 것은 거의 포기, 이렇게 여기 단풍이 인기가 있다고는 몰랐네요.

 

여기의 단풍은 이번 주가 절정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상원사를 향해 오르면 이미 단풍은 끝났습니다.

 

붉은 광전 앞에 있는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팔각구 층석탑

 

지금까지 평창5대산 월정사의 단풍과 치유의 산책길인 전나무의 숲길을 소개했습니다. 전나무의 숲길은 어느 계절에 와도 좋지만, 눈이 쌓인 길을 걷는다면 정말 풍정이 있어도 좋은 것 같네요. 추위가 무섭고 올지도 모르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멋진 장소라는 것은 틀림 없습니다. 힘들고 무거운 짐 나에게 와 난 당신을 쉬게 해. (마태복음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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