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의 볼거리 임진강 답사리 공원
1. 연천당 포성 📍 경기도 연천군 산산면 동리 778번지
근처의 홀로골 해바라기 축제에 다소 숨겨져 있었지만, 연천 당포성도 주차장에서 성곽에 이르는 길 사이에 다양한 화단과 꽃밭을 만들어 두어 구경에 부족하다. 오히려 인근 인파가 많은 연천 답사리 공원 등과 비교하면 훨씬 조용하고 느긋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영천당 포성은 언뜻 보면 이것이 성곽일까? 성곽이라기보다는 작은 언덕처럼 보입니다. 자체를 성벽으로 했다고.
어쨌든, 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물론,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푸른 가을 하늘과 성곽 위에 서 있는 나홀로 나무가 조화를 이룬 경치도 매우 아름답다.
2. 임진강 답사리 공원 📍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길리 422
두 번째로 소개해 보는 장소는 연천 답사리 공원이다. 대표할 수 있는 가을 꽃축제의 현장이라고 봐도 상관없을 것이다. 여기는 연천삼곶의 돌 무덤 앞의 3만 평방미터 규모의 부지를 공원에 조성한 장소다.
매년 가을이 되면 메인 답사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가을 꽃을 마주할 수 있다. 월말까지는 계속 볼 수 있다. 이 장소는 지역 주민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중하게 조성한 장소로 별도의 입장료 없이 운영되고 있다.
그래서 경기도 연천의 볼거리를 방문하게 되면 깨끗한 꽃을 보면서 근처 레스토랑이나 카페 같은 장소도 들으면서 소비도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임진강 붐살리공원에는 가우라, 백일헌, 코스모스, 만드라미, 칸나 등 심은 꽃의 종류도 다양한데다가 각 화단이 따로 조성되어 있어 다리를 들고 구경을 즐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을 무료로 봐도 됩니다만.
가을의 꽃으로 빠뜨릴 수 없는 황하 코스모스도 파치파치. 답사리 공원의 메인은 단연 답사리라고 할 수 있지만, 9월 중순경에 방문하면 아직 녹색이지만, 어음이 동글 동글 깔끔하게 정돈된 답사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9월 말부터 10월 상순 사이에 방문하면 촉촉한 진홍색과 적홍색에 가까워지는 다양한 붉은 색을 띠는 것이 가능하다. 푸사리도 그동안 더 자란 상태이므로 수형은 그다지 동글이나 깨끗하지 않다는 것을 감안해 주었으면 한다.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붉은 답사리가 보다 예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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