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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늘이 미쳤다. 이런 일을 가을 하늘이라고 하는가? 다시 한강의 매력에 빠졌다. 정말 미친...
여의도 방향이 아니라 방화대교 방향으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다. 얼마나 승마인가. 웃음
달리고 나서 다시 멈췄다. 한강에 반사된 하늘색이 정말 미쳤다. 한강에 누가 그림을 펼쳤는가?
방화대교를 지나 김포현대 아울렛을 가기 위해 아라 자전거도로를 달리면 안내판이 나온다. 자세하게 보면, 이전에는 전호교를 건너 갔지만, 강 아래의 지하에 다닐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새롭게 생겼다. 약 1.5km 단축이 되는 지름길이 생긴 것!
황한강갑인증센터에서 스탬프를 찍고 지름길에 따라 김포현대 아울렛, 김현아로 출발!
지하로 통하는 지름길, 자전거 도로는 상시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계/동계로 나뉘어 개방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자! *여름: 06~19시(3월~10월) / 동계: 07~18시(11월~2월)
한강 아래를 지나는 지하통로. 뭔가 조금 무서워.
전호교를 건너 지름길에 오므로 확실히 편하다. 자전거 도로의 개방 시간을 확인해, 지하 통로를 이용하는 것을 완전하게 추진!
김포현대 아울렛 (일명: 김현아) *영업시간:10:30~21:00
징검교 연휴가 그런가, 아울렛에 사람이 많다. 집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거리라면 좋다 - 운동도 하고 쇼핑도 하고 일석이조♥
올 때마다 느껴지지만 김현아는 쇼핑 외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아기가 있는 가족이 와서 좋은 것 같다. 점점 색감에 눈이 즐겁다. 캠핑나 여행을 할 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것 등,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구입해 본다!
노을디스크에서 찾은 귀여운 슬리퍼. 볼 때보다 신었을 때 진가가 발휘된다. 너무 솜털 :) 베이지, 브라운 색상도 아름답지만 5만원이 넘는 가격이 부담돼 내려갔다. (아직 고민하고 있다)
스노우피크 캠핑 용품도 눈에 들어왔지만 역시 비싸다. 비니가 귀엽고 살까라고 생각했지만, 고민 끝에 내렸다. * 자전거를 타고 돌아가는 길 만족스러운 쇼핑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 렌톤을 손에 넣고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가야 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황한강갑인증센터에서 다시 멈췄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구름이 많은데 하늘이 깨끗하다고 느껴지는 날이었다.
일몰 직전 한강에 비친 풍경이 매우 아름답고 신랑과 인증샷을 찍었다. 카메라에 넣고 싶은 순간이었다.
일몰 전에 핑크색으로 물든 한강 풍경, 내가 사는 서울도 매우 매력적인 도시다. 세상 밖으로 떠다닐 거라고 생각했을 뿐, 내가 살고 있는 곳의 매력은 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하루였다. 아름다운 서울, 역시 서울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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